山行 寫眞

경기 명지산 산행

opal* 2008. 4. 29. 20:08

 

경기도 가평군 북면(北面)과 하면(下面)에 걸쳐 있는 높이 1,267m의 명지산,

작년 8월(상판리- 귀목고개- 명지 3봉- 아재비고개- 연인산- 마일리)에 다녀 오고,

코스를 다르게하여 8개월 만에 다시 찾았다. 전에 꽃 사진 찍으러 다녀 오긴 했으나 명지 1봉 정상 산행은 처음이다.

경기도에서 화악산(華岳山:1,468m) 다음으로 높고 주위에 남봉(1,250m)·강씨봉(830m)·승천봉(974m) 등이 솟아 있다. 

정상에 오르면 광덕산(廣德山:1,046m)·화악산, ·칼봉산(900m) 등의 고봉, 남쪽으로 북한강이 보인다.

 남동쪽으로 46번국도(경춘국도), 서쪽으로 47번국도가 지난다. 1991년 9월 30일 군립공원으로 지정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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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는 백둔리에서 올라 연인산과 이어지는 아재비고개를 거쳐 명지 3봉- 명지 2봉- 명지 1봉(정상) - 명지 폭포를 거쳐 익근리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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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둔리 들머리, 산불조심 기간이라며 감시원이 입산을 제지하기도 했지만...

이런 저런 사정으로 입산 할 수 있었다. 산불 보다는 행여라도 약초에 더 문제를 두는 듯.

 

계곡과 함께 오르다 비탈면으로 오르니 지표면이 완전히 꽃으로 덮여 있다.

피나물이 주종을 이루는 가운데 여러가지 봄 꽃들이 듬성 듬성 섞여 있다.

 

연인산과 명지산의 중간 지점인 아재비고개, 양쪽으로의 정상이 3.3km로 거리가 같다.

지난번 왔을 땐 귀목고개로 올라 명지 3봉에서 이곳으로 와 연인산까지 산행 했었다.

 

생태계 보전 지역이란 표지목이 무색치 않게 갖가지 많은 풀꽃들이 있다.

 

아재비 고개에서 연인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아재비 고개에서 명지 3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다른 산엔 다 진 진달래가 이곳에선 이제 피기 시작한다. 위도상으로 북쪽인데다 1000m이상의 고지 이다.

전국을 남으로 북으로 이 산  저 산 다니다 보니 여름과 겨울, 계절을 왔다 갔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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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산을 배경으로.

 

들머리 백둔리.

 

 4월 초에 만개해야 할 얼레지가 이제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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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지 3봉에서 바라본 연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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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 3봉에서 바라본 귀목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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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지 3봉에서 연인산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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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지 3봉에서 명지 1봉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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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달래 봉오리, 만개 하려면 며칠 더 있어야 할 듯. 진달래 위로 보이는 뾰족한 봉이 귀목봉. 우측으로 강씨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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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지 2봉(해발 1250.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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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지 2봉에서 바라본 명지 1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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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악산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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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온 명지 3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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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지 1봉을 향하여.

 


 

너무 가파라 그럴까? 명지산엔 나무계단이 유난히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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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온 명지 2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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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지 3봉을 바라보며. 위 사진 오른 쪽으로 이어지는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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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지산 정상(1봉)이 바로 조 위에~~~!!! 

4월도 하순, 내일 모레면 5월이 되는데도  나무들은 아직 겨울인 줄 아는지, 잎 틔울 생각조차 안하고 있다. 

산이 높다는 걸  나무들이 말해 주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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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지산 정상(해발 1267m)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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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온 명지 3봉과 명지 2봉을 배경으로 명지 1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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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 봉우리 위에 식생하는 나무들은 잠꾸러기, 아직 겨울잠에서 깨어날 줄 모르고 기재개 펼 생각 없지만 

아래엔 이렇게 파랗게 치장하고, 지표면은 꽃으 로 뒤덮여 있다.

 

 백둔리 들머리  09:50  ~ 익근리 배표소 날머리 17:05.  산행 소요시간 7시간.

 우리의 들꽃을 원없이 만나고 온 행복한 하루, 자연에게 모든이에게 감사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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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지산 계곡 동영상

 

 

명지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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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기 폴더에 후기가 있고 꽃사진 난에 오늘 찍은 꽃사진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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