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行 寫眞 설악 천불동 단풍 산행 opal* 2008. 10. 14. 23:56 한계령 억새. 귀면암 손 정모 산악을 휘돌아 하나의 영기로 치솟은 수려한 암봉(岩峰) 그 뉘 이름 붙여 귀면암이라 했을까? 생시에 귀신의 얼굴 과연 몇이나 보았기에 하필 귀면(鬼面)이라 했을까? 뒤얽힌 상념의 가슴에서 불길처럼 치솟은 영상이 귀신의 얼굴로 떠올랐을까?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