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둥지회

opal* 2009. 9. 9. 14:10

 

새벽에 귀국하게 되는 여행은 도착하자 마자 잠을 자야 피로가 풀리게 된다. 

여행에서 돌아온 식구들 모두 잠에 빠져 있는 시간, 혼자 살짝 일어나 일산으로 향한다.   

 

다른이들은 신종플루 때문에 다른나라 여행하고 와 일주일간 외출을 안한다고 하지만, 너무 유난 떠는 것 같아

백두산 트레킹 때도 귀국 이틀 후 산행에 참석했듯 이번에도 오전에 한 숨 자고 일어나 약속시간 맞춰 외출.  

지난 달엔 삼복 중이라 덥기도 하거니와 총무가 아프다며 모임 생략하는 바람에 두 달만에 얼굴을 본다.

 

 

 

 

맛과 분위기 좋은 집에서 점심식사 후 영화 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