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단풍
바래봉 철쭉
opal*
2011. 5. 2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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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래봉 철쭉
권 경업
그대 바라볼 수 있음은
소리치지 못하는 환희입니다
화냥기라구요?
아니에요, 그저 바라만보다 시드는
바래봉 노을입니다
아니 노을 같은 눈물입니다
눈물 같은 고백입니다
노루오줌풀.
케모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