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al*
2014. 7. 22. 22:00

두악산은 2년 전(2012.12.4) 덕절산과 연계하여 한 번 다녀온 산인데 사진 정리를 안해 그런가 전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이번엔 초복(7.18)맞이 물놀이 겸 식사를 하느라 두악산 한 곳만 짧게 산행을 한다.
정상에 올라서니 그때서야 충주호의 파란 물, 북, 남 양쪽으로 우뚝 우뚝 솟은 금수산과 소백산을 보니 기억이 떠오른다.
북쪽 왼쪽으론 제비봉, 물 건너 우측으론 말목산, 둥지봉, 그 뒤로 높게 금수산이 있다.
정상엔 화기?를 방지하는 소금단지 세 개가 묻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