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al*
2018. 4. 27. 22:00

몇 십년 간 넘지 못하던 경계를 살짝 넘어 갔다오는 깜짝 쇼도 이채롭지만,
속담에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더니...
장끼의 "꿩 꿩" 소리와 쉴 틈 없이 지저귀는 새들의 소리, 대화 내용은 알 수 없지만
대자연 속에 묻힌 그들의 모습은 가장 인상적이고 멋진 모습으로 각인 되었다.







마음은 이미 북한 땅 밟고 있는듯,
그러나 약속이 언제 얼마나 지켜질런지...
이 나라에 빨리 평화가 찾아와 서로 왕래할 수 있기를 염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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