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청포도, 서울대공원
opal*
2019. 10. 10. 22:08
지난달(9.12)모임은 추석 연휴 첫날이라 쉬고, 두 달만에 만난다. 8명 전원 참석.
대공원 올 때마다 운동삼아 걷거나 가끔 코끼리 열차 이용하다 오랜만에 리프트 탔더니 모두들 싱글벙글,
벚꽃 피던 봄에 왔을 땐 사람들이 많더니 단풍이 아직 덜들어 그런가 한적한 모습이라 쾌적해서 좋단다.
실내에서 점심 식사 후 커피는 밖에 나와 나무그늘에 앉아, 찐고구마와 함께.
댕강나무꽃.
전에 아랫녁에서 처음 본 일이 있어 내한성이 약한 줄 알았더니 서울대공원에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