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밤 벚꽃놀이?

opal* 2021. 4. 2. 23:23

 

낮엔 외식 하느라 거나하게 먹고,

저녁엔 좋아하는 오징어 볶음과 소면을 해줘 많이 먹게 되어 

저녁 식사 후 걷지 않을 수가 없었다.

 

공원 산책로엔 벚꽃이 줄지어 피어 있으니

발걸음도 가볍게...  공원 열 바퀴, 

가고 오는 시간까지 두 시간이 소요되어 딱 알맞다.

 

벚꽃이 만발하다보니 연인들도 제법 많이 보인다.

셀프로 찍고 있기에 휴대폰 달래서 이곳 저곳 배경으로 찍어 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