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산책로 옆 작은 폭포
opal*
2021. 7. 19. 19:00

지난 한 해(2020년) 동안은 새로 만드느라 바쁘더니 올해 부터는 물이 흘러 내린다.
봄내 다른 길로 다녀 못보다 여름 들어 처음 보는 모습이다.


위 사진 가운데 붉은 색 건물 뒤로 보이는 곳이 김포 아라 마리나 요트 계류장,
(경인 아라뱃길은 경기 김포에서 시작해 서해까지 이어지는 18㎞의 뱃길이다)
그 뒤로 보이는 물은 한강 물, 한강 건너 보이는 곳은 일산이다.


* * * * *


그제 토욜(7/17~18)은 여름방학을 맞은 손녀가 와서 하루 자고 갔다.
손녀와 같이 놀아주느라 이틀동안 꼼짝 못하고, 닷새 만에 산책길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