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E com, 가평 정원
opal*
2022. 10. 21. 20:32
오랫만에 전원(6명) 참석.
북한강변 무아레, 맘마(이탈리안 식당)에선 '200604(E), '220714(바) 두 번의 식사가 있었으나
정원(중식당)에서의 식사는 처음.
처음으로 찾아간 커피점도 북한강이 보이는 전망은 좋으나,
예전 먼지 폴폴 날리며 비포장길 달릴 때를 생각하면
이러다 북한강 강변 양쪽이 모두 건물들로 들어찰 것 같은 생각,
동해 해변도 가보면 그런 생각 들기는 마찬가지, 누구나 보고 즐길 수 있어야 하는데
전망좋은 바닷가나 강가가 점점 잠식되어 가고 있음은 특정인에게만 특혜를 주는 느낌 든다.
오랫만에 전원 참석, 모두들 건강한 모습이라 더 반가웠던 가을 야외 모임,
가며 오며 운전한 두 분께 감사하고 더불어 즐거윘던 모든 분께 감사하는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