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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4(일) 제비꽃
opal*
2024. 4. 14. 23:11
'240414(일) 제비꽃
4윌도 중순을 향해 치닫는 일욜
누적된 피로 푼다는 생각으로 하루 종일 뒹굴뒹굴 무위도식.
어찌됐든 계속되던 기침은 잠시 멎는듯 하는 상태라 컨디션은 좋다.

요즘 산책을 못가 궁금하던 차에 다른 이가 "겨울 잘 이겨내고 꽃 피웠다"고 사진을 찍어 보내주었다, 그러잖아도 요즘 산책을 나서지않아 바위에 물을 주지 못해 걱정하던 참인데... 꽃을 보니 아무래도 물을 자주 주던 지난해 보다 부실해 뵌다.
열심히 물주며 신경쓰던 꽃인데 병원 드나드는 스트레스로 눈물 날 정도로 반갑고, 고맙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