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마고우 - 어릴 때 오르내리던 칠보산을 찾다.
칠보산 기슭의 내 고향은 내 유년시절이나 지금(2005.6.)이나 변함없건만,
벗님들이 다니던 국민학교가 있던 곳엔 고속도로 나들목과 아파트가 들어서고...
산 넘어 동네엔 고속철로(KTX)가 놓여졌다.
첫째 봉, 둘째 봉, 셋째 봉... 세며 오르던 봉우리엔 쉬기좋게 팔각정도 세워지고,
몇 십년만에 만난 환갑 지난 소꿉놀이 벗님들은 아직도 소꿉놀이 인냥 주거니 받거니.
자리를 산에서 바다(궁평항)로 옮겨보니...
녹슬은 삿대 위에 앉아있는 갈매기도..
벗님들을 불러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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