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311(화) 마니산 산행 오늘은 개인적으로 마니산만 열 세 번째 산행 날, 그 중 열 번은 종주 산행, 3년 간의 코비드 시기 이후 근력이 감소되어 많이 느려진 걸음속도로 열 한 번째('221213, '22년 종산제)는 역산행, 열 두 번째('240227, '24년 시산제)는 해안길 트레킹을 하였다. 오르막에 땀이 솟아 겉옷은 벗어 배낭에 넣고. 빈 좌석 없이 다 채운 인원이 들머리 하차하여 단체 기념 남긴 후 1진(종주)과 2진(하산 깃점 역산행)으로 나뉜다. 몸 컨디션이 괜찮아 망설일 것도 없이 1진 종주산행으로 나섰다. 느려진 걸음 속도 대신 사진 찍기를 많이 생략하기로 마음 굳히며 9년만에 단군로 입구로 들어 섰다.처음부터 가파르게 치고 오르는 돌계단은 속도를 늦춰가며 한 발 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