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983

나태주 / 충분한 하루, 오늘 하루, 최고의 인생

충분한 하루 나태주오늘은 이것으로 충분했습니다아침에 일어나 밝은 해를다시 보게 하고세끼 밥을 먹을 수 있었고 성한 다리로 길을 걸었습니다.길을 걸으며새소리를 들을 수 있으니얼마나 큰 축복인지요더구나 아무하고도말다툼 하지 않았고다른사람에게 크게신세 지지 않았으니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이제 다시 빠르게지나가는 저녁시간입니다오늘은 이것으로 충분했습니다내일도하루 충분하게 살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 나태주 자 오늘은 이만 자러 갑시다오늘도 이것으로 좋았습니다충분했습니다아내는 아내 방으로 가서텔레비전 보다가 잠들고나는 내 방으로 와서 책 읽다가 잠이 든다우리 내일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자 오늘도 안녕히!아내는 아내 방에서 코를 조그맣게 골면서 자고나는 내..

詩와 글 2026.01.02

'25년 마지막 해넘이

'25년 마지막 해넘이 여유롭게 출발 했지만 마음만 급해 지름길로 오르니 급경사라 다리가 무겁다. 오거리 갈림길 도착하여 의자에 앉아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조금 더 올라 좌표가 있는 바위에 앉아 햇님 내려 오시길 기다렸다. 기다리는 마음을 알리 없는 햇님은 마냥 세월아 네월아 일찌감치 먼저 온 사람들은 전망대 의자에 마냥 죽치고 앉아 기다리고 있다.전에는 삼각대 받쳐 놓고 기다리던 이들이 많았지만 영하 7도의 날씨라 그런지 숫자가 적고 휴대폰들은 들고 있다. 오르막에 흘림 땀은 바위에 앉아 있으니 모두 식어 싸늘하고 맞은편 벌판에서 불어오는 칼바람은 빰을 에이고 심장에서 먼 발끝과 손끝이 시려온다. 잠시 점상에 다녀와도 충분한 시간을 자디찬 바위에 앉아 햇님 내려오길 기다렸다. 현재 시간 오후 다..

photo 2025.12.31

삼악산 산행 날

'251223(화) '25년 마지막 산행 삼악산은 4번의 산행이 있었고, 마지막 한 번은 케이블카 이용. (삼악산 첫산행은 1990년대 후반, 개인적으로 코스는 등선폭포에서 의암호쪽 하산, '130423 마이산 산행날 우천으로 변경, 코스: 의암 매표소 -상원사 - 정상 용화봉 -등선폭포. '14.07.29 코스: 강촌교 -등선봉(646m) -청운봉(546m) -용화봉(654m) -등선폭포, 2진 산행 '17.07.04 막장봉 산행날 우천으로 변경, 의암호 매표소로 갔다가 많은 강수량으로 등선폭포에서 원점 회귀. '230228 삼악산 산행 날, 가족이 입원 중이라 불참 '250518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 타고 의암호 위로 날아 다녔다.) 삼악산 다섯 번째 산행 날인 오늘 날씨는 오후에..

山行 寫眞 2025.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