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괌, 동남아 45

싱가폴에서 귀국('231209, 토)

'231209(토) 귀국 모임 회윈 중 칠순과 팔순 주인공 두 명이 있어 기념으로 다녀온 여행 이다. '90년대 후반 어느 한 대학에서 공부하다 만난 사이라 같은 또래가 아닌 십 여년씩 나이 차이가 난다. 8명이 따로 모임 결성, 몇 년 후 모임을 주선하신 한 분 탈퇴하고, 일곱 명이 순서 대로 회갑, 칠순, 팔순 등 행사를 계속 이어 오고 있는데 모임의 막내가 올 해 칠순, 여행에는 한 분 불참하고 6명이 다녀 왔다. 토욜 오전 10시 다 되어 인천공항 도착, 짐 찾느라 시간 걸리고, 아들이 마중 나온 룸 메이트는 먼저 출발하고, 팔순 주인공이 밥 사준다며 아침 먹자하여 밥 먹고 카피까지 마신 후 일어서니 12시 반, 버스표 끊어 각자 집으로. 어제저녁 야경 관람 중 남편으로부터 들은 기쁜 소식 "10..

셋쨋 날3, 머라이언 공원 야경과 귀국 준비

'231208(목) 케이블카 타고 나와 무인도 행. 다시 버스타고 푸드 광장시장 자유식, 먹는동안 소나기~ 식사 후 버스로 이동, 유람선 타고 야경 관람 후 공항으로 이동. 공항 4청사 중 3청사 티웨이 8번, 창이 면세점은 24시간 운영. 카드로 기념품과 상품 구입. 쥬얼리 가든 폭포 보고 면세점 검색대에서 물 등 음료수 빼앗기고, 새벽 두 시반 이륙, 올 때와 같은 맨 앞 좌석인 7 F. 아침부터 긴 하루를 보낸 후 귀국 준비, 인천행 비행기는 9일 02:30 출발하여 09:50 도착하므로 밤을 꼬박 새우게 된다.

싱가폴 셋 쨋날, 차이나 타운, 머라이언 공원, 센토사 케이블카

'231208(금) 싱가폴 셋째 날 '231208(금) 밤새 뒤척이지 않고 곤히 잘 자고 깨어난 아침, 여행지에서의 마지막 날이기도 하다. 싱가폴엔 말레이, 중국, 인도 등 여러 민족이 살고 있다. 말레이계(무슬림교)와 중국계는 사이가 좋지 않다. 중국계는 선천적으로 힛는 걸 싫어해 지저분하나 결속력이 세다. 40분간 차이나타운 시장 구경 차이나 타운은 150년의 역사, 옆 길 건너 코리아 타운, 중국과는 서로 인정 할 건 한다. 버스 타고 이동, 금융가, 전 세계 은행들 다 들어와 있다. 말레지아 반도 맨 아래 위치한 싱가폴은 무역항으로 최적지, 이광요 총리가 통치하는 30년 간은 농사 짓지 않는 대신 세계적인 무역선이 다 드나든다. 쨈 마트 들리고, 점심 식사 후 센토사 섬 행케이불카는 세 번째 문 ..

싱가폴 둘쨋날,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에서

'231207(목) 여행 이틀 째 이틀째는 자유여행, 패키지 가이드들 참 편하게 느껴진다. 아침부터 미팅없이 여행객 끼리 스케쥴 만들어 자유롭게 하루를 보낸다. 물론 관광지 정보는 알려주지만~ 6명이 택시 이용 마리나 호텔로 가 건 물 내에 있는 미니 수상 보트를 탔지만, 바다도 아닌 건물 내에 있는 1~3층까지의 명품관을 올려다 볼 수 있는 홍보용?에 지나지 않는다. 세계적으로 내로라 하는 명풍들이 다 모여 있어 호화롭기 짝이 없는 점포마다 둘러보며 소품 몇 가지씩 구입하느라 눈요기 아이 쇼핑 시간이 더 길어졌다. 식당 한 곳 예약하고 기다리다 6명 같이 앉을 자리가 없다기에 더 돌아다니다 오히려 더 분위기 좋은 곳에서 우아한 점식식사 마치고 나니 밖에선 소나기가 쏟아진다. 잠시 쏟아지는 폭우는 유리 ..

싱가폴 첫 날('231206, 수)

'231206(수) 보타닉 가든, 오차드로드, 가든스 바이더 베이 등 비행 소요시간 6시간, 자정 지나 내리니 한 밤중, 시차는 우리나라 보다 한 시간 늦다. 싱가폴 시간 01:27 짐찾고 가이드 만나 버스에 올라 주의점 들으니 껌과 담배는 절대 금지. 시간이 늦어 도로에 차가 많지 않다. 머큐어 부기스 호텔 11층 20호, 호텔 엘리베이터 층 수와 방 문은 카드키 대고 누르거나 연다. 호텔 방 사이즈는 작고 음료수는 따로 없고, 수도물을 그냥 마시면 된다. 식당은 3층, 7시~10까지 식사 가능, 아침 식사 후 오전 10:00까지 나설 때 우산은 필수 지참, 우기철이라 하루 한차례 비가 꼭 온단다. 양산, 선그라스, 긴팔옷 등도 준비. 싱가폴 1인당 GNP는 8만불이지만 자원이 없어 차나 냉장고, TV..

싱가폴 향해 출발('231205)

'231205(화) 환자는 오늘 오전 22회로 방사선 치료 끝, 오전 지인한테서 온 영상 톡에 보내준 답신 . "짧은 여정이긴 해도 아직 해외로 다닐 수 있음에 스스로 만족하는 건강함이 있으니 더 이상 바랄 것이 뭐 있겠노~" * * * * * 12월 5일 16시까지 인천공항 1터미널 3층 A카운터, "ㅇㅇㅇㅇ 미팅테이블"로 가시면 직원이 이 티켓 및 일정표 드리고, 수속 관련 설명. 그리고 F카운터에서 개별수속, 짐 부치시고 출국하시면 됨. 현지공항 도착하셔서 짐 찾고 나가시면, 가이드가 피켓 들고 있을거에요. 그분한테 가시면 안내해 드립니다. 가이드 미팅 후 전용차량으로 호텔 이동 1. 가이드명 : 이ㄷㅇ 부장 2. 가이드연락처 : +65 9845 2120 3. 현지비상연락처 : 강ㅇㅇ 부장 +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