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문화,여행) 308

연극) 사일런트 스카이

'241215(일)  사일런트 스카이 관람 연극 '사일런트 스카이'   ‘사일런트 스카이’는 미국 작가 로렌 군더슨이 집필한 작품으로, 여성의 참정권조차 없던 19세기 초 부당한 차별에 맞서 ‘레빗 법칙’을 이뤄낸 천재 여성 천문학자 헨리에타 레빗의 파란만장한 삶과 업적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출연진: 안은진, 박지아, 정환, 조승연, 홍서영 공연시간: 인터미션 없이 약 120분 우주의 신비와 역사의 숨겨진 이야기 '사일런트 스카이'의 줄거리 주인공인 헨리에타 레빗은 미국 위스콘신의 농장에서 꿈에 그리던 하버드대 천문대에서 일하게 됐다. 19세기 초, 여성은 참정권조차 없던 시대, 당시 여성은 망원경을 다룰 수 없기에, 사진 건판에 기록된 자료들을 육안으로 분석하는 고된 작업을 감내해야 했다. 대형 굴절..

영화) 룸 넥스트 도어(The Room Next Door)

'241119(화) 룸 넥스트 도어  시네큐브에서 감상,  스페인 드라마 감독 :  페드로 알모도바르페드로 알모도바르 Pedro ALMODÓVAR 1949년 스페인 출생의 영화감독으로 80, 90년대 포스트모더니즘 영화의 대표적인 감독으로 추앙받고 있다.  영화에 빠져 마드리드에 상경했지만 영화 학교가 문을 닫아 영화 연출을 독학으로 시작했다.  (1980)로 데뷔했으며  이어 (1986), (1988), (1999), (2004),  (2011) 등 끊임없이 연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주연:  틸다 스윈튼, 줄리안 무어출연 잉그리드 - 줄리앤 무어 마사 - 틸다 스윈튼 데미언 - 존 터투로 플래너리 - 알레산드로 니볼라  줄거리 유명 작가인 ‘잉그리드’(줄리안 무어)는 오래전 잡지사에서 함께 일했던 절..

'241103(일) 가을여행 셋쨋날

'241103(일) 가을여행 마지막 날, 원주 아침 식사 후 오크밸리 안에 있는 '뮤지엄 산' 들려 관람 후 귀가하기로. 오크밸리 (Oak Valley) 골프장은 19년 전 가을('051026 ~7) 육순 골프여행으로 미리 다녀온 곳이기도 하다. 관람 시간이 길어지며 몸 불편한 동생 신경 쓰이고, 귀가 길에 차 밀릴까봐 나중엔 서둘러 둘러보고 얼른 나와 점심식사

'241102(토) 자매 여행2, 삼척, 원주

'241102(토) 자매 여행2, 삼척, 원주 점심 식사 후 삼척 해변에서 넷이서 파도 감상, 넘쳐나는 파도에 신발 양말 다 적시고, 젖은 신발과 양말을 신은 채 추암해변으로 이동, 전에 왔을 때 공사 중이던 출렁다리 건너보고 촛대 바위도 다시 만났다. 날씨 자체는 비 바람으로 불편해 보였지만, "시원한 동해바다와 거친 파도 보고 싶다"던 막내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날씨가 도와 주었으니 오히려 감사한 마음으로 다시 강릉을 거쳐 원주로 이동. . 원주 도착하여 저녁 식사 후 걷기 위해 빛의 터널을 찾았다, 전에 기차가 달리던 곳을 다시 꾸민 곳으로 생각보다 재미 있다.

'241102(토) 자매 여행2, 태백, 삼척

'241102(토) 멀고도 긴 여행 두문동재 오니 터널이 없었던 예전, 산 능선을 걸어서 다녔던 산행 생각이 떠오른다.  정선, 고한의 함백산(1573m)은 18년 전(2006.5.16) 지표면을 덮은 키 작은 야생화들과 눈높이 맞추며 백두대간 종주하느라 처음 걸었던 산,  싸리재(두문동재)에서 산행 시작하여 은대봉, 중함백, 함백산, 만항재, 수리봉거쳐 화방재까지 그땐 꽃사진 찍으며 걸었어도 5시간, 지금은 10시간도 모자를테고 아예 걷지도 못할 것 같다.     백두대간 종주 2년 후(2008.1.27),  화방재에서 싸리재(두문동재)까지 눈이 많이 쌓여 만항재에서 걷기 시작. 많은 적설량으로 두문동재까지 차가 올라오지 못해 터널 아래까지 걸어 내려가느라 7시간이나 걸렸던 일이 함백산 두 번째 산행,..

'241102(토) 자매 여행2, 하이 원

'241102(토) 멀고 긴 여행 (정선, 삼척, 원주) 정선 하이원에서 자고 일어나 아침식사 후 하이원 팰리스 호텔로 곤돌라를 타러 갔으나 11월의 태풍 콩레이 영향일까? 강풍으로 운행을 하지 않아 탑승 못하고,  잠시 반짝 개이는듯 하더니 구름이 계속 밀려 오고 있어 마냥 기다릴 수 없어 돌아서기로 한다. 동해 바닷가를 가기 위해 하이원에서 태백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