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날 제 22회 詩의 날.(詩の ひ, Poetry day) 육당 최남선이 1908년 11월 1일 '소년'이라는 잡지를 창간하고, 그 지면에 <해에게서 소년에게>라는 신체시를 발표했던 때로부터 꼭 100주년 되는 날, 1986년 그 날을 기념하여 '시의 날'을 제정 했다. 월간 '시 문학'(2004,12월 호, 통권 401호)에 실렸던 제 '18회 시의 날'.. 詩와 글 2008.11.01
김 종해 - 어머니와 설날, 꿈꾸는 사람에겐 어둠이 필요하다, 그대 앞에 봄 어머니와 설날 김 종해 우리의 설날은 어머니가 빚어 주셨다 밤새도록 자지 않고 눈 오는 소리를 흰 떡으로 빚으시는 어머니 곁에서 나는 애기까치가 되어 날아 올랐다 빨간 화롯불 가에서 내 꿈은 달아 오르고 밖에는 그 해의 가장 아름다운 눈이 내렸다 매화꽃이 눈 속에서 날리는 어머니의 나라 어.. 詩와 글 2008.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