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정주 - 꽃, 상리과원, 나의 시 꽃 서 정주 꽃 옆에 가까이 가는 아이들이 있으면 , 할머니들은「얘야 눈 아피 날라. 가까이 오지 마라.」고 늘 타일러 오셨습니다.그래서 질마재 마을 사람들은 해마다 피어나는 山과 들의 꽃들을 이쁘다고 꺾기는커녕, 그 옆에 가까이는 서지도 않고, 그저 다만 먼 발치서 두고 아스라히.. 詩와 글 2012.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