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승- 꽃과 나, 풀잎에도 상처가 있다,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아버지들. 꽃과 나 정 호 승꽃이 나를 바라봅니다나도 꽃을 바라봅니다꽃이 나를 보고 웃음을 띄웁니다나도 꽃을 보고 웃음을 띄웁니다아침부터 햇살이 눈부십니다꽃은 아마내가 꽃인 줄 아나봅니다 풀잎에도 상처가 있다 정 호승 풀잎에도 상처가 있다꽃잎에도 상처가 있다너와 함께 걸었던 들길을 걸으면들.. 詩와 글 2009.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