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동환 - 웃은죄, 꿈, 유성. 웃은 죄 김 동환 즈름길 묻길래 대답했지요 물 한 모금 달라기에 샘물 떠주고 그러고는 인사하기 웃고 받았지요 평양성에 해 안 뜬대도 난 모르오, 웃은 죄밖에 꿈 김 동환 같은 城中 사오면서 꿈에 밖에 못뵈오니 애닯어라 그 꿈조차 이편에만 있잖는가. 유성 김 동환계곡의 물소리에 실린 바람이 잠.. 詩와 글 2008.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