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 19구간 보충산행(속리산 밤티재~늘재)

 

속리산 피앗재~늘재 구간, 만수동에서 출발하여 속리산 천황봉에 올라 주 능선을 다 걷고 문장대에서 밤티재로 하산,

늘재까지 가야 하는데 날은 어두워지고, 밤티재까지 걸린 시간도 이미 8시간이 넘었다. 선두 몇 명만 늘재로 가고 후미팀은 밤티재에서 기권.

일요산행 팀에 참석하여 늘재부터 밤티재까지 걷고 나니 마음의 짐이 다 없어져 홀가분하다.  

어제 속리산 보충산행에 이어 오늘 속리산 보충산행, 며칠 전 원방재~ 백복령 보충산행, 이젠 밀린 숙제가 하나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