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해상 국립공원 중 유일한 산악 공원인 금산(681m),
3, 4월은 산불조심기간, 국립공원은 입산금지 된 곳이 많은데 금산도 탐방로를 여기 저기 막아 놓아 골고루 다닐 수가 없다.
수려한 자연 경관의 기암들은 각 각 명칭이 붙어있어 38경 이라 했으니 여기에 올린 사진은 살짝 맛보기?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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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이런 바위 이름 들이 있다.
天 鳩 岩,李 太 組 祁 壇,袈 裟 窟,三 佛 岩, 天 鷄 岩, 回頭岩,萬 丈 臺,音 聲 窟, 天 拘 蜂,
帝 釋 蜂, 坐 禪 臺, 三 師 氣 檀, 猪 頭 岩, 香 爐 峰, 獅 子 岩,八 仙 臺,甘 露 水, 弄 珠 岩,
日 月 峰,搖 岩, 扶 蘇 岩,서불과차, 世 尊 島, 老 人 星, 日 出 景,九 井 岩 등 등...
보 리 암
683년 원효대사가 초당을짓고 수도하면서 관세음보살을 친견한 뒤로 산 이름을 보광산, 초당 이름을 보광사라고 했다.
훗날 태조 이성계가 이 곳에서 백일기도를 하고 조선 왕조를 열었다는데,
그 감사의 뜻으로 660년 현종이 이 절을 왕실의 원당으로 삼고 산 이름을 금산, 절 이름을 보리암으로 바꿨다
금산의 정상에 자리잡고 있는 보 리암은 금산의 온갖 기이한 암석과 푸르른 남해의 경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절이다.
경내에는 원효대사가 좌선했다는 좌선대 바위가 눈길을 끌며, 부근의 쌍홍문이라는 바위 굴은 금산 38경 중의 으뜸으로 알려져 있다.
강원도 낙산사 홍연암, 경기 강화도 보문사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기도처의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