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113(수) 어제 찍은 단풍
어제 장거리 다녀와 오늘은 휴식.
거리가 좀 멀긴하지만 '24년의 마지막 단풍이려니 하고 다녀왔다. 나무 하나 하나 낱개로 보면 날씨가 가물었는지 잎끝이 말라 오그라들고 좀 부실했지만 전체적으로 볼 땐 절정을 이루고 있었고 거목의 애기단풍 나무가 숲을 이룬 곳은 아직 물이 덜든 나무들도 많았다.
낮 시간, 오랫만에 딸이 와 점심식사 같이 나누고 귀가.
아프던 허리가 좀 덜 아픈 듯해 수영을 시작했는데 배영을 하던 중 어지럼증이 일어나 병원엘 갔더니 이석증이라며 "수영을 그만두라" 했다나? 함께 웃긴 했는데 젊은 자식들이 아프다면 신경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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