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자를 잘라낸 일이 바로 5 년 전 오늘. 폐로 전이되어 절제술을 한 일은 그 2년 후의 일이다.
투병생활을 생각하면 지금도 눈물부터 쏟아진다. 살아 있음에 감사를 드린다. 하고픈 얘기는 아직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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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날은 양력으로 1월 초, 그 때의 음력으론 동짓달이니 아직 해넘기기 전이다. 그래서 한 살이 왔다 갔다 한다.
양력과 음력을 사용하는 일이 복잡하기도하지만 사정에 따라 늘일 수도 있고 줄일 수도 있으니 어쩌면 편리한 것인지도 모르겠다.ㅎㅎㅎ
병원 볼 일 끝내고 바로 경기 정남에 있는 친구 집으로 달렸다.
나를 위한 이벤트를 마련해준 죽마고우들에게 감사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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