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12월 수술, 1년 간의 항암제 투여, 방사선 치료, 면역 치료...
2001년 한 해는 '나'라는 존재가 없었던? 해, '나 죽었소' 하며 지낸 세월 이다.
'다음끼니는 무얼먹나'만 생각하며 보낸시간, 생각해본들 먹을 수도 없었지만.
그리고 살만하여 일어나니 1년 반만에 전이되어 다시 폐 수술...
수술받은지 만 5년이 지나니, 2개월 마다 다니던 진료를 결과가 좋다고 이젠 6개월 후에 오란다.
한강에서 갈매기를 보다. (달리는 전철 안에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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