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com 2011년 신년 모임 점심식사 마친 후 덕수궁 미술관으로 옮겨 그림 감상 얼음새꽃 곽 효환 아직 전설 그득한 겨울 골짜기 다시금 삭풍 불고 나무들 울다 꽁공 얼었던 샛강도 누군가 그리워 바닥부터 조금씩 물길을 열어 흐르고 눈과 얼음의 틈새를 뚫고 가장 먼저 밀어 올리는 생명의 경이 차디찬 계절의 끝.. 모임 2011.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