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회, 인사동 그림 전시회 ♪ 전시회 시간에 맞춰 인사동에서 만나 전시회 관람, 저녁 식사 후 집에 오는 길, 늦은 시간에 영화도 한 편 감상. 90년대 초만 해도 평범한 주부로 엄한 시모님 모시며 이웃에 살던 이 임순씨, 나보다 조금 빠른 시기에 암투병, 그 후 뒤늦게 취미로 한국화를 그리며 개인전 열더니 요즘은 그림도 추상화.. 모임 2008.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