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해인 - 김수환 추기경 영전에 평화를 지켜주는 푸른 별이 되소서- 김수환 추기경 영전에 이 해인 수녀 언젠가는 이렇게 당신과의 마지막 이별이 오리라 예상했지만 막상 소식을 듣고 보니 가슴이 철렁합니다. 커다란 등불 하나 사라진 세상이 새삼 외롭고 아프고 쓸쓸합니다.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 라는추기경님의 사목표어가.. 詩와 글 2009.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