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 백운산에서 만난 꽃들. 나팔꽃. 수박풀, 솔채꽃. 이 꽃 찍다 가파른 낭떠러지 아래로 떨어질 뻔,ㅋㅋ 절굿대, 보기엔 억센 가시 같으나 만저보니 아주 부드러웠다. 며느리밥풀, 보기엔 예쁜데 며느리字가 들어간 꽃은 왜 그리 슬픈 설화가 많은지... 벌개미취. 싸리 모싯대. 달맞이. 무당벌레만 찍어주렸더니 나비.. 꽃과 단풍 2005.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