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경업- 바래봉 철쭉, 국망봉, 바람꽃, 갈전곡봉 칡꽃, 고치령에서,구왕봉 바래봉 철쭉 권 경업 그대 바라볼 수 있음은 소리치지 못하는 환희입니다 화냥기라구요? 아니에요, 그저 바라만보다 시드는 바래봉 노을입니다 아니 노을 같은 눈물입니다 눈물 같은 고백입니다 국망봉(國望峰) 권 경업 소백산엔 그리움으로 그리움으로 철쭉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국망봉 오르는 .. 詩와 글 2008.05.23
37-1구간 다시 걷기(닭목재~화란봉~석두봉~들미재~삽당령) 2006.8.29.(火)에 걸었던 37-1구간을 다시 한 번, 종일 눈 길만 걷느라 눈(雪) 사진만 있다. (산행 후기는 '백두대간 종주기'에 따로 있음.) 대관령에 내리는 눈, 달리는 차 안에서 셔터 누르다. 대관령을 넘으며 달리는 차 안에서 찰칵. 눈 사진 일부는 'Photo' 폴더에 있음 백두대간 사진 2008.02.24
백두대간 54회(37-2구간, 대관령~능경봉~고루포기산~닭목재) 며칠 동안 격정에 시달렸던 마음 속의 짐도 함께 꾸려 배낭에 넣었다. 높은 산과 넓은 바다에 훌훌 털어 내고 돌아오는, 고행의 길이 아닌 즐거움으로 가득찬 하루가 되기를 바라며 05:30 출발, 격주로 한 달에 두 번씩 실시한 백두대간 종주 산행이 오늘로 만 2년이 된다. 같이 다니고 있는 일행 중 몇 사.. 백두대간 종주기 2006.12.19
백두대간 45회(37-1구간, 삽당령~들미재~석두봉~화란봉~닭목재) 05:30. 출발. 08:00. 문막 휴게소에서 아침 식사. 09:35 강릉 휴게소에서 한 번 더 휴식을 취하고 고속도로를 빠져나와 35번 지방도로 산기슭 따라 구불구불 달리니 높은 산의 모습을 그대로 수면 위로 드리운 저수지와 냇가 옆 벌판의 노송 한 그루가 높은 산을 배경으로 그림처럼 서있다. 10:30. 삽당령(揷當.. 백두대간 종주기 2006.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