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향기 수목원의 가을꽃과 단풍 어리연, 김~ 치~, 멋진 포즈의 아름다운 한 쌍. 낙우송과 메타쉐콰이어는 같아 뵌다, 그러나 줄기에 붙은 잎 순서가 낙우송은 호생(어긋나기)이고, 메타쉐콰이어는 대생(마주나기) 이다. 구절초, 물싸리, 남천, 층층나무는 줄기에서 돋는 가지가 층을 이루며 나는데 위 사진에 보이.. 꽃과 단풍 2011.10.13
도 종환 - 봉숭아 , 무심천, 사랑은 어떻게 오는가, 담쟁이. . . 봉숭아 도 종환 무심천 도 종환 한 세상 사는 동안 가장 버리기 힘든 것 중 하나가 욕심이라서 인연이라서 그 끈 떨쳐버릴 수 없어 괴로울 때 이 물의 끝까지 함께 따라가 보시게 흐르고 흘러 물의 끝에서 문득 노을이 앞을 막아서는 저물 무렵 그토록 괴로워하던 것의 실체를 꺼내 물 한 자락에 씻.. 詩와 글 2007.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