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여행 딸 생일 아침, 미역국은 끓였는지? 저녁이라도 함께 할까하여 집 전화 걸어 보니 안 받는다. 너무 무심했나? 미리 전화 해 줄 걸 그랬나? 휴대폰 이용하니 응답 온다. 6살 짜리 외손녀 얼른 바꿔 달라더니 " 할머니 여기 '내소사'에요." "나무들이 많고 너무 너무 좋아요, 할머니도 오셨으면 좋았을 걸 그.. Diary 2008.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