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은 - 그 꽃, 오늘도, 함박눈. 산을 자주 찾는 벗으로부터 문자가 왔다.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못한 그 꽃' 여기에 대한 나의 엉뚱한 답글 "거기 어딘데? 올라가던 길이 아닌 다른 길로 하산 하는 모양이지?"ㅎㅎㅎ 그 꽃 고 은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그 꽃 오늘도 고 은 오늘도 누구의 이야기.. 詩와 글 2007.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