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송시 100편 - 제 61편] 박 노해 - 노동의 새벽 노동의 새벽 박 노해 전쟁 같은 밤일을 마치고 난새벽 쓰린 가슴 위로차거운 소주를 붓는다아이러다간 오래 못가지이러다간 끝내 못가지설은 세 그릇 짬밥으로기름투성이 체력전을전력을 다 짜내어 바둥치는이 전쟁 같은 노동일을오래 못가도끝내 못가도어쩔 수 없지탈출할 수만 있다면,진이 빠져, .. 詩와 글 2009.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