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 데이트 - 강촌 "오늘은 수업이 없어서..." 갑자기 만나고 싶다는 문자가 와 "날도 더운데 어디서 만나지?" "글쎄요,한 번 정해 보세요"로 시작되어 결론은 "기차타고 춘천 가자. 가고오는 차 안에서는 일단 시원할테니까"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높은 시간 청량리 역 광장, 무더위는 맹위를 떨치는데 모 백화.. Story(문화,여행) 2010.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