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kking 8, 시누아 ~ 촘롱 ~ 지누단다. (2012-03-10 ) 오늘의 일정: 시누아 ~ 촘롱 ~ 지누단다. 해발 4130m에서 2340m로 고도를 낮추어 자고나니 속 사정이 언제 그랬느냐는 듯 감쪽같이 좋아졌다, 며칠동안 불편했던 속은 킬리만자로 산행 때와 똑같은 증세로 3000m 이상에선 장 활동이 원할치못한 고산병임을 두 번의 체험으로 비로서 .. 안나푸르나 트레킹 2012.03.10
trekking 7, MBC~데우랄리~ 밤부~ 도반~시누와 (2012-03-09 ) 오늘의 일정: MBC~데우랄리~ 밤부~ 도반~시누와. 하루 이틀만 더 견디다 보면 괜찮아지겠지 생각하며 양을 줄인 식사와 유동식으로 탈이 난 속을 달래고 있다. 어제 저녁에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ABC)에서 자기로 했던 일정이 눈사태로 갑자기 바뀌는 바람에 ABC 다녀와 MBC에서 자.. 안나푸르나 트레킹 2012.03.09
trekking 5, 시누와 ~밤부~도반~데우랄리 (2012-03-07 ) 오늘의 일정, 쿨디가(2,540m)-밤부(2310m)~도반(2,600m)- 히말라야 롯지(2,920m)~데우랄리(3,230m). 어제는 늦게 도착하기도 했거니와 먹구름으로 날이 잔뜩 흐려 못본 설산을 아침에 롯지 지붕 위로 마차푸차레와 그 왼쪽 봉우리들을 본다. 밤에 화장실 몇 번 드나들었더니 기운이 쪽빠지.. 안나푸르나 트레킹 2012.03.07
trekking 4, 타다파니~촘롱~시누와 (2012-03-06 ) 오늘 일정은 타다파니에서 촘롱(2,170m)을 지나 시누와(2,360m)까지 트레킹. 아침일찍 일어나 바라본 안나푸르나 남봉과 마차푸차레봉. 일출 전이라 그런지 많은 구름이 봉우리들을 에워싸고 있다. 어제는 푼힐 가느라 새벽에 일어나고, 하루 종일 8시간 반을 걸어 너무 피곤해 그.. 안나푸르나 트레킹 2012.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