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순덕 -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버스 안에서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심 순 덕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루 종일 밭에서 죽어라 힘들게 일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찬밥 한 덩이로 대충 부뚜막에 앉아 점심을 때워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한겨울 냇물에서 맨손으로 빨래를 방망이.. 詩와 글 2012.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