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휘봉의 소나무 입석 바위 마분봉 산행 때와 마찬가지로 은티마을로 하산. 지난번까지도 모르던 구왕봉과 희양산을 바라보며 내려오니 얼마나 기쁘던지... 다시 가 볼 기회가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알고 다니는 것과 모르는 채 다니는 것은 天地 差, 기쁨 두배. photo 2007.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