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과 대간령의 가을 노랗게 물들어 꽃보다 아름다운 느티나무 잎이 쾌청한 아침 햇살과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뽑내고 있다. 진부령에서 멀지 않은 알프스 리조트 뒤로 억새가 일렁이고 있다. 위도가 윗쪽이라 그런지 마산 북사면의 오크류 나무들은 잎이 모두 떨어지고 단풍나무의 붉은 잎만 남아 가.. 꽃과 단풍 2011.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