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금찬 - 오월이 오면, . 오월이 오면 황 금찬 언제부터 창 앞에 새가 와서 노래하고 있는 것을 나는 모르고 있었다. 深山 숲내를 풍기며 오월의 바람이 불어오는 것을 나는 모르고 있었다. 저 산의 꽃이 바람에 지고 있는 것을 나는 모르고 꽃잎진 빈 가지에 사랑이 지는 것도 나는 모르고 있었다. 오늘 날고 있는 제비가 작년.. 詩와 글 2009.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