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하기 싫어진 두 사람은 미리 예약하여 ITX 타고 가평역으로. 차 갖고 오는 이들과 상천역에서 미팅. 차 세 대에 나누어 타고 이동. 주변에 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핀 야외 카페. 전엔 축사였던 곳이라 한다. 꽃 속에 묻혀 사진도 찍고, 사람들은 예쁜 꽃을 보면 왜 사진 찍히고 싶어하는 걸까? 유리 건물 안에서 우리끼리만 따로 오붓하게 식사. 원래는 차만 파는 곳인데 미리 부탁하여 참치회 스페셜로 주문. 밥은 얼마 없고 참치와 야채가 듬뿍들어 별미로 먹음직하다. 커피와 디저트. 찍사도 다른이의 휴대폰에 한 컷. 인물사진은 가급적이면 휴대폰으로 찍어 그자리에서 바로바로 전송 한다. 점심 식사 후 차 마시러 분위기 좋은 곳으로 이동. 2년전(2016.11.03) 처음 오고, 지난해(2017.07.06)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