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711(금) 청포도 충무로 솔라고 새벽에 잠 깨니 밖은 중천에 걸린 달이 휘영청 밝다. 아침까지 계속 잠들면 좋겠는데 자다말고 깨는 경우가 많다. 지지난 달(5월) 만났던 장소에서 부페 점심식사5월엔 ㅇㅇ친구(방배) 불참, 유월엔 ㅅㅈ친구(성수) 불참, 이번엔 ㅁㅈ친구(병점) 불참으로 6명 참석. "다음 팔월 모임엔 너무 뜨거운 날씨에 만나 밥만 먹고 헤어지는 건 재미없어 난 방학하겠다"고 했다. 점심 식사 후 남대문 시장으로 이동하여 쇼핑 나온 김에 남대문 수입상가 들러 이것 저것 며늘 것까지 올망 졸망 쇼핑하고 집으로~공항철도 타고 가는 열차 안이 시원하니 인천공항까지 계속 달리고 싶다. 여름용 모시모자는 생각지 않다 견물생심. 하나 또 샀다. 민소매 T 만원, 아사면 원피스 만 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