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종양학과 진료

opal* 2006. 11. 30. 17:03

  

  이젠 한참 후에 오란다. 겨울 지내고 봄 지내고....

 

  눈이 내린다 회색하늘에서,

  첫눈 이라며 문자가 온다.  '천상에서 내리는 행복의 함박눈 흠뻑맞고 행복'하란다.  


   병원에선 한참 후에 오라는데,  모두들 첫눈이 내려 즐겁다는데,

 무겁게 내려 앉은 잿빛 하늘 만큼, 난 ... 마음이 무겁다.

 








 

내일은 ... 내일의 태양이 다시 뜬다고 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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