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구채구(九寨溝) 黃龍(2)

  

 

 

 

 

 

폭포 사진찍다 발을 헛딛어 다리 아래로 추락, 아무도 모르게 황천 갈 뻔 했다.ㅎㅎㅎ

다리 아래로 직접 떨어지는 걸 나뭇가지가 살짝 잡아 주어 다행히도 다치지는 않았다. 

 

국내에서 동행한 가이드는 구채구에 도착하여 안 보이고, 현지 가이드 조차 끝까지 올라오지 않고 아래에서 기다리고 있는 상태, 

하산 후 나중에 폭포 앞 다리에서 떨어졌었다는 얘기를 현지 가이드에게 살며시 얘기해주니 크게 놀라며 눈이 휘둥그레 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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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높이 4000m, 산소가 희박하여 산소통을 비상으로 갖고 다니기만 하고 사용은 하지 않았다.

한 통은 보통, 두 통씩 사용한 친구들도 있었다. 한 친구는 얼굴이 노랗게 변해 차 안에서 밖으로 나오지도 못하고 쩔절.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