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 트레킹, 중국

중국 黃山 여행 첫 날

opal* 2007. 10. 18. 09:27

 

 


 


 

날씨는 맑으나 한동안 기류가 나빠

기체의 요동으로 밥 먹기도 힘들 정도,  

음료수를 마실 수 없을 정도로 흔들려

stewardess의 음료수 서비스를 중단 하기도.

 

중국 여행객의 숫자에 비해 기체가 너무 작다.

국내에서도 이렇게 작은 비행기는 안 타봤는데...

 

 

우리 나라와의 時差는 한 시간.

비행 소요 시간은 두 시간 정도이나

시계 바늘을 현지 시간에 맞춰 뒤로 돌려 놓으니 시계로는 한 시간  걸린 셈.



타고 온 비행기.


황주에 내려 황산시로 이동.



고속도로 옆에 있는 휴게소.  매우 한적하다.


明, 靑代 옛 거리.  우리나라 서울 인사동에 비유되는,  어딜가나 사람들이 많다.



가게마다 손님이 북적댄다.

 

강물에 반영된 불빛 그림자.  강 주변을  색색 전구를 이용해 아름답게 치장해 놓았다. 

 


노천 cafe,  

다른 상점들은 손님들로 북적,

이 집은 건물 밖에 몇 개의 탁자를 내어 놓았어도 손님 없이 한산.

예전에 불리던 이름의 중공기(오성기)가 유별나게 걸려 있어 눈에 띈다.

 

명나라 시대에 만들었다는 아취형 다리.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발 맛사지 시간.

내일의 긴 산행 생각해 개인적으로 전신 맛사지.


어딜가나 한글을 쉽게 볼 수 있다.

철자법까지는 아니어도 단어 하나라도 맞게 써 놓았으면.


이번 여행의 첫 날 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