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 트레킹, 중국

황산 trekking 일정

opal* 2007. 10. 17. 15:43

 

황산(黃山)은 중국의 10대 명산 중의 하나이며 1990년 12월 유네스코의 의해 세계 자연유산으로 동록 되었다.

황산은 위로 오르며 온천구, 옥병루, 연화봉으로 나뉘는데 온천은 황산의 입구에 있어 숙박시설이 많다.

옥병루는 해발 1680m에 위치,

 

 

안휘성

중국 중앙부 양자강(揚子江) 하류에 있는 성으로 북동으로는 강소성과 남동으로는 절강성과 접해 있다.

성도(省都)는 허페이(合肥)이며, 전체면적이 139900 ㎢, 인구는 약 5761만, 중국의 23개성 가운데 면적이 적은 편에 속한다.

성 안에는 양자강과 회하, 2개의 하천이 흐르고 이 두개의 하천으로 인해 중앙부에는광대한 전원지대를 이루며,

 이 두 하천의 연안지대에는 소택지가 널리 분포한다.

기후는 온난습윤하여 사계절의 구별이 뚜렷하고, 평균기온은 1 2.7 ℃, 7 27.9 ℃정도다. 북부지역에서는 강수가 여름철에만 집중하기 때문에 종종 범람하고, 봄에는 가물었다. 하지만 지금은 대규모의 회하강 치수공사로 피해가 현저하게 줄어 들었다.

 

 

안휘성을 대표하는 것은 황산(黃山)과 구화산(九華山)이다.

 "천하의 명경(明景)은 황산에 모인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황산은 그 아름다움이 유명하며

구화산은 오대산, 보타산, 아미산과 더불어 4대 불산 중의 하나로서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안휘성이 차의 명산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산지와 구릉에서는 산꼭대기까지 계단을 형성하며 올라가는 차밭을 많이 볼 수 있다.

 

황산시

옛부터 다무도회(茶務都會)라 불릴 만큼 차 거래가 왕성했던 둔계시와 서셴, 슈닝셴, 이셴, 황산풍경구 등과 함께

황산시로 편입이 되었다. 따라서 둔계역은 황산역으로, 둔계공항은 황산공항(황산둔계공항)으로 그 명칭이 모두 바뀌었다.
황산시는 황산을 가기 위해 방문한 관광객들이 머무는 숙소와
, 음식점, 상점이 위치한 곳으로 북경, 남경, 상해, 항주 등의 도시로 가기 위해서는 이곳에서 비행기나 열차, 장거리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황산으로 가기 위한 관문이라 할 수 있다.

 

 

 

일 자 지 역 세부 일정
제 1 일 인천
항주
황산시
▶[11:30]인천공항 3층⑩번 출입구 "H"카운트 앞 집결, "산이좋은사람들" 인솔자 미팅
▶[13:20]인천공항 출발(CA140)->항주공항 도착(14:20)
▶현지 가이드 미팅, 황산시로 이동(고속도로)약3시간
▶명*청대 옛거리 관광(저렴한 기념품을 구입 하실수 있습니다)후 석식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중국 전통 발마사지(발안마.팁 3천원=>개인부탐)
▶황산시에서 호텔투숙[메디아호텔 또는 동급. 4성급]
제 2 일 황산
(종일)
▶호텔 조식 후 황산으로 이동(약1시간30분)*불필요한 짐은 호텔에 보관 후 출발 합니다.
▶옥병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황산에 올라(케이블카 이용하여 오릅니다)
▶[오전]옥병루->영객송(迎客松)->천도봉(天道峰:1810m)왕복->오어봉->해심정->(중식)
▶[오후]천해->보선교->서해대협곡->마환경구->배운정->비래석->광명정=>숙소
*서해대협곡 트레킹에 체력이 안되시는 분은 능선으로 가실수 있습니다.
▶석식(호텔식)후 호텔 휴식[서해호텔 또는 동급.4성급]
제 3 일 황산
(종일)

황산시

▶일찍 기상하여 청량대 일출 감상 후 호텔 조식
▶[오전트레킹]숙소->배운정->서해대협곡 2차 트레킹(환상적인“S”자코스)->중식
▶중식후 호텔에서 모든 짐을 꾸려서 몽필생화->흑호송->시신봉
▶황산(백아령)에서 도보로 하산(약1시간40분) *케이블카 기다리는 시간보다 빠릅니다.
*부득이 운곡 케이블카 이용하셔서 하산 하실 분은 이용료 개인부담(10$)
▶하산하여 황산시로 이동(약1시간20분)=>호텔에 보관했든 짐을 찾아
▶항주로 이동(약3시간)-->항주도착후 석식
▶호텔투숙[개원소산 호텔 또는 동급,4성급]
제 4 일 항주
인천
▶호텔 조식 후 항주 공항으로 이동
▶항주공항출발(CA139 09:15)-> 인천공항도착(12:15)해산
수고하셨습니다. 안녕히 가십시요.

 

☞여행은 눈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두발로 부지런히 움직이고 눈으로 보면서,
가슴으로 느끼고, 온몸에 가득 담아오는 것입니다.

 

등황산 천하무산(登黃山 天下無山), 천하미경 집황산(天下美境 輯黃山)’
황산에 오르고 나면 다른 산이 보이지 않고 천하의 절경은 모두 황산에 모여 있다.
중국인들은 ‘황산을 보지 않았다면 산을 보았다고 하지 말라’고 말한다.
중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산.
황산.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황산이지만 특히 겨울엔 황산의 명물인 구름과 안개,
설경이 어우러져, 눈길 머무는 곳 마다 살아있는 한 폭의 산수화가 펼쳐진다.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천 년 전 모습 그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사는 훙춘마을을 지나
구룡폭포로 향하는 길은 대나무 숲의 바람소리와 물소리가 어우러져 귀 마저 즐겁다.
황산을 오르는 길에 만난 계단식 차밭. 중국 10대 명차 중 하나인 황산 모봉차로
지나가기만 해도 그윽한 차향이 온몸에 밴다.

오르는 내내 비경이 이어지는 황산의 등산로는 모두 돌계단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979년, 덩 샤오핑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든 황산을 볼 수 있게 하라‘는 지시를 내린 후

21년 동안 14만여 개의 돌계단이 만들어졌다. 절벽에 낸 계단 길과 그 아래 천길 낭떠러지가

아찔한 서해대협곡. 황산의 서쪽에 위치한 서해대협곡은 꿈속에서나 볼 수 있는

환상적인 경치라 하여 ‘몽환경구’라고도 불리며 황산에 있는 스물 네 개의 협곡 중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운해, 기암괴석, 그리고 기송은 ‘황산 삼기(三奇)’라 불리며 황산에 신비로움을 더한다.

일 년 중 200일 이상이 구름과 안개에 가려져 있어 ‘운산(雲山)’으로 불렸던 황산.
구름은 늘 바다를 이루었고, 사람들은 산에서 바다를 보았다.
그 때문인지 황산의 구역은 운해(雲海)가 동서남북 골짜기를 타고 갈라지는 모양을 본 따

북해, 서해, 동해 등으로 나뉜다.
2억여년 전, 실제로 이곳은 바다였고 그 후 오랜 세월 침식과 풍화작용을 거쳐

기암괴석이 산을 이루게 됐다.

산 전체가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졌다고 할 만큼 황산의 봉우리와 바위들은 그 생김새가 매우 독특하다.
기암괴석을 뚫고 자라, 흙을 본 적이 없다는 기송. ‘황산에 돌이 없으면 소나무가 아니고,

소나무가 없으면 기이하지 않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기송은 황산을 대표하는 명물이다.

산을 바다로 만드는 운해와, 기암괴석들. 바위틈에서 천년을 사는 소나무들이 한데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 예부터 수많은 화가와 시인들이 그 아름다움을 예술작품으로 표현하고자 했지만

화가들로 하여금 붓을 버리게 하고 시인들의 글귀를 막히게 만들었던 황산.

황산의 일출과 일몰은 운해와 더해져 지상의 것이 아닌 듯한 장관을 만들어 낸다.

황산은 구름과 안개가 많고 흐린 날이 많아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는 것은 일 년에
50여일에 불과하다. 구름바다 너머 수평선으로 일출과 일몰이 시작되면 하늘은 붉게
물들고 운해는 푸르게 빛난다. 그 아래 산들은 망망대해 떠있는 섬처럼 보인다.
천하제일경, 황산. 하늘 아래 아름다운 것들이 모두 모여 있는 곳.
2 억년 전 망망대해였던 산이, 또 다시 바다를 꿈꾼다.
산이자, 계곡이자, 동시에 바다인 산. 황산으로 떠난다.

 

 

중국 지도 중앙에서 약간 우측 아래,

초록색의 구화산 우측이 항주, 좌측 살짝 아래가 황산으로

이번 여행지 이다.

 

 경비 = 육십 구만원 + 개인 경비.

트래킹 회사에 직접 신청 하는 것 보다 비싸게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