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行 寫眞

가리왕산 산행

opal* 2008. 6. 3. 00:23

  

가리왕산(1561m), 강원도 정선군 북면과 평창군 진부면의 경계이다.

예전에 갈왕(갈王 또는 加里王)이 피신하였다 하여 갈왕산이라 명명된 후 일제시대를 거치며 가리왕산으로 바뀌었다 한다.

주봉을 중심으로 하봉(1380m), 중봉(1433m), 중왕산(1376m)의 고봉과 많은 계곡을 품고 있어

이 산에서 발원된 물은 여러 지류들이 만나 정선의 동강을 이루고 남한강의 본류를 이룬다.

 

가끔 눈에 띠는 주목나무를 비롯하여 갈참, 박달, 자작, 단풍 등 다양한 수종들로 가득찬 숲은 원시림을 방불케 한다.

야생화와 산나물이 많아 일행 중 나물 뜯느라 하봉으로 하산한 몇 명은 약속시간보다 늦어 한마디 들었다.

 오를 때는 임도로 올라 완만했는데 하산시에는 경사각이 심하다. 내려 오다 보니

회동계곡의 깨끗한 물 옆에 자리한 자연휴양림(1993년 조성)이 있어 온 김에 며칠 쉬고 싶음은 너무 힘들어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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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암리 숙암분교(페교) 앞을 들머리 하여 한참 오르다보니 길이 불 분명, 

어짜피 임도로 올라서야 하므로 조금 더 가 임도 입구에서 들머리 잡는게 좋겠다.


길이 분명치 않아 계곡으로 오르고.

 

임도로 오르니 가야할 임도가 멀리 위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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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차하던 들머리가 나무 사이로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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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임도따라 산모퉁이 돌기를 수 차례, 백두대간 마지막 구간인 향로봉 오르던 생각이 다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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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시간 15분을 걸어 올라 해발 970m의 호리목에서 좌측으로, 여전히 임도만을 걷게되니 지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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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시작 두 시간 반만에 시설물 울타리 있는 오잠동 임도에 이정표가 있다.

이곳에서 숲 속으로 들어서니 본격적 나물 뜯기시작, 나물을 구별 못하는 본인은 나물 구별을 위해 옆에서 셔터 누른다.

곰취란 취나물을 처음 본다, 취나물 중 맛이 제일 좋다며 어떤이는 뿌리 째 몇 그루 뽑더니 집 밭에 심겠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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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깊어 원시림을 방불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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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가 높아지니 산꼭대기에 머물던 구름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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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봉(1433m) 도착(산행시작 3시간 40분소요)하여 점심 식사.  밥을 먹고나니 덜덜덜. 기온차가 이렇게 클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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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도 많지만 여러 종류의 야생화가 참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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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시작 5간 넘어 가리왕산 정상 도착.

초원 지대를 형성한 가리왕산 정상, 맑은 날엔 정선군과 평창군 일대의 높은 산들과 동해까지 조망되나 오늘은 운무로 조망이 별로다.

서울엔 폭우가 쏟아진다는 걱정 어린 연락을 들어보면 이 정도도 복에 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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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가 많은  바위를 보니 전에 사진전시회 때 가리왕산에서 촬영한 것을 보았던 기억이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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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시간 8시간 넘게 소요.

정상 안 거치고 중봉에서 하봉으로 나물 뜯으며 하산 한 일행은 더 늦게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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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0, 중봉에 도착 하자 마자 기념 남기고 점심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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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 바람부는 운무 속에 점심을 먹고나니 엄청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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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기념, 운무로 조망은 없고... 정상엔 큰 나무가 없어 날씨가 맑았으면 햇볕이 엄청 따가울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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