家族 寫眞

2008년 여름 물놀이, 동막골 유원지.

opal* 2008. 8. 4. 23:02

 

아들 휴가

 

여름이면 해마다 동서와 해남으로, 바닷가로 가 며칠씩 잘 다녀 오기에 

올해도 그러려니 했더니 이번엔 함께 가 며칠 쉬다 오잔다.

 

요즘은 산행 후 늘 계곡물에 담그고 있다 나오니 특별히 가고 싶은 곳도 없어

"너희들끼리 다녀오면 안되겠니?" 했더니 절대로 안 된단다. 작년 여름에도 수동 유원지에 다녀왔다.

 

할 수 없이 '어른들은 가까운 곳으로 하루만 다녀 오는 걸로' 조건을 붙이고 따라 나섰다.

그대신 아들은 내일 동서네 가족과 오대산 계곡으로 떠나기로.

 

외손녀랑 함께 가면 원우도 좋아할텐데 사위는 오늘로 일주일 간의 휴가가 끝난다.

 

 

 

 

 

 

 

 

 

 

 

할아버지와 손자의 물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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