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예술의 전당
볼일이 있어 같이 외출 했다가 오후 시간 맞춰 예술의 전당까지 태워다 주고 옆지기는 먼저 귀가.
예술의 전당 내 오페라 하우스.
약속시간 보다 조금 일러 잠시 구스타브 클림트 그림전 모두 보기엔 시간부족이라 언저리만 맴돌고.
식당 이름도 음식 메뉴도 음악 냄새가 물씬.
回甲 記念으로 外國 다녀온 金 여사가 한 턱.
전에 이곳에서 식사하다 생긴 일, 김 여사 처음 입고 나온 명품 옷에 음식물 엎지르는 여직원의 실수가 있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추억담도 나누며 식사 후 오페라 감상.
2007년 12월 7일, 서울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G. puccini's(푸치니 858~1924) 오페라 'La bohome'(라보엠, 4막)을 관람 했었다.
내 관람한 닷새 뒤(12일),
공연 중 종이(시인의 습작)에 불 붙여 난로에 넣는 장면에서 불이 커튼으로 붙으며
화재로 건물 일부분이 소실되어 모든 공연이 중지 되었다.
그 후 1년 여, 오페라 극장 재 개관 기념으로
Mozart(1756~1791) '피가로의 결혼'을 무대에 올렸다.
무대와 객석 실내 보수 작업으로 좀 더 쾌적해지고
한글 자막 전광 판이 무대 위 중앙에 설치되어 보기에 편해졌다.
원작 - 데이비드 맥비커 (Wolfgang Amadeus Mozart작곡)
피가로의 결혼 中 서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