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진 들머리 화북(사진에서 右측) → 문장대~천황봉 → 날머리 장각리.
2진 들,날머리는 장각 폭포가 있는 장각리(사진에서 좌측)
고속도로 휴게소에서아침 식사. 1진 들머리인 화북에서 하차하여 몸풀기 준비운동.
2진 들머리 장각동, 1진으로 오를까하다 날씨가 너무 더워 2진으로 물러섰다.
헬기장에서.
4년 전(2005년 7월) 백두대간 종주시에도 정상석에 팔을 걸치고 기념 남겼었는데...
천황봉 정상에서. 세 번째 위 사진에서 보듯 '천황봉'이라 쓰여있던 정상석이 없어졌다.
1진으로 오를까 하다 날씨가 더워 2진으로 속리산 정상 천황봉까지만 올라 알프스 구간과 백두대간 두루 두루 조망.
천황봉에서 문장대 구간은 속리산의 주 능선이지만, 백두대간 마루금, 충북 알프스 3구간 중의 한 곳으로 매우 아름답다.
천황봉 정상에서, 전에 걷던 백두대간 길을 배경으로.
잠자리가 산정에서만 살아 그럴까? 겁도 없이 사진 찍는 손가락에 와 앉아 날아 갈 줄도 모른다.
천황봉에서 장각동으로 하산하며.
관음봉에서 묘봉으로 이어지는 충북 알프스 구간.
하산 도중 계곡물에 잠시.
하산 도중 계곡물에 손 발만 씻고 내려서는데 옆에서 "김 대중 대통령 돌아가셨다고 문자가 왔네요." 한다.
하산길이 지루하여 트럭 짐칸에 타고... ㅎㅎㅎ 산행 소요시간 6시간.
장각 폭포.
이번 여름 중 땀을 가장 많이 흘린 날.
산행 마친 후 폭포 위 계곡물에 온 몸 담그고 잠시 물놀이 시간.
땀 뻘뻘 흘린 산행 후 계곡물 속에서의 시원함을 어디다 비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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